[서울=글로벌뉴스통신] 강북문화재단(대표이사 서강석)이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운영될 강북문화대학 제88기 가을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북문화대학은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과 문화예술 강좌를 만날 수 있는 대표적인 평생 교육 프로그램으로, 매년 계절별로 학기를 운영하고 있다.
강북문화대학 가을학기는 수강 대상에 따라 엄마랑 아가랑‧유아‧초등학생‧성인으로 나뉘고, 총 100여 개 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다.
엄마랑 아가랑의 개설 강좌는 뮤직톡노리톡, 웁스베베 올댓터치 2개로 3개월 수강료는 4만원이다. 유아 대상으로는 ▲창의보드게임 ▲놀이영어 ▲병아리발레 ▲놀이수학 ▲창의가베 등으로 수강료는 4만원이다.
초등 대상 강좌는 ▲케이팝 노래 스쿨 ▲방송댄스 ▲초등영어 파닉스 ▲창의 북아트 ▲어린이뮤지컬 등이 있으며 수강료는 4만원에서 4만 5천원이다.
성인 대상 개설 강좌는 음악, 인문‧어학, 예술·취미, 요리, 자격증 등 5개 부분으로 구분되고 수강료는 5만원에서 7만원이다. 특히 낮 시간에 강좌를 수강하기 어려운 구민들을 위해 야간에 운영되는 강좌도 준비되어 있다. 카페 핸드드립 전문가 강좌는 성인 대상으로 유일하게 9월 한달간 단기로 운영한다.
기존 회원은 8월 15일(광복절은 온라인 접수만 가능), 신규 회원은 8월 16일부터 8월 23일까지 강북문화대학 홈페이지 또는 포스터 QR코드를 이용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 기간 중 평일 10시부터 17시까지 강북문화예술회관 2층에서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세부 강의 내용과 준비물은 강북문화재단 홈페이지(www.gbcf.or.kr)에서 확인 가능하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강북문화재단(☎ 02-994-8538)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