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에듀플러스위크 미래교육박람회, 15개국 207개사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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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에듀플러스위크 미래교육박람회, 15개국 207개사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
  • 김일 기자
  • 승인 2024.08.10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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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촬영: 글로벌뉴스통신 김일 기자)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김일 기자)2024 에듀플러스위크 미래교육박람회,

[서울=글로벌뉴스통신]제15회 2024 에듀플러스위크 미래교육박람회가 서울 코엑스 A홀에서 8월 8일(목)부터 8월 10일(금)까지 진행되었다.

올해는 15개국 207개 교육기업·기관·단체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 인공지능(AI) 학습, AI코스웨어, SW교육, AR·VR, STEAM, 에듀테크, 가상체육, 온라인학습, 그린스마트스쿨, 스마트교실, ICT기자재, 학교시설, 교육용품, 방과후학습, 체험교육, 보드게임 등의 2천여 아이템과 솔루션이 전시되었다.

2024 에듀플러스위크 미래교육박람회는 한국중등교장협의회와 에듀플러스위크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스마트에듀테크협동조합, 글로벌비즈마켓, 한국미래교육연합회가 주관하고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교육청, 스마트교육학회, 에듀테크학회, 컴퓨팅교사협회 등이 후원하였다.

우리나라 에듀테크 및 교육산업의 세계 선도 촉진과 미래교육 방향 제시를 위하여 열리는 이 행사는 교사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전시기획자인 글로벌비즈마켓 이승훈 대표는 “교사연수회와 교육커리큘럼을 무료로 제공하고, 에듀테크 카테고리별로 전시제품을 모아서 전시하는 등 교사들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람객들의 반응도 뜨거워 3일간 진행된 행사장은 연일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올해 부대행사는 인공지능(AI) 관련 국제컨퍼런스와 교사연수회가 많았다. 주최 측은 모든 컨퍼런스와 교사연수회를 전면 무료로 진행해 교육자들의 부담을 없앴다.

특히 해외 유명 연사들의 강연을 시리즈로 묶은 ‘인공지능 시대의 글로벌 에듀테크 정책 국제컨퍼런스’가 인기였다. 에듀테크 정책 선도국가인 영국 에듀테크임팩트 CEO인 마이클포셔(Michael Forshaw), 싱가포르 에스지테크 의장인 알렉스 응(Alex Ng), 미국의 1조원 가치 온라인 교육플랫폼 아웃스쿨의 최고재무책임자인 카필 아그라웰(Kapil Agrawal), 일본 온라인교육산업협회 키시다 토오루 회장, 일본전자출판협회 시모카와 카즈오 부회장, 몽골 투므르 오치르 전 국회의장 등의 강연이 8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코엑스 A홀 미래배움터에서 진행되었다.

교사연수회는 인공지능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전문가와 교사들의 강연으로 이루어졌다. AI 에듀테크의 미래, AI 디지털북 활용 및 향후 비전, AI 디지털교과서를 마주하다, 교사가 말하는 AI 디지털 교육 시대 교실의 모습, AI 에듀테크 활용 국어과 수업 모델 및 제품 소개, AI 코스웨어를 활용한 영어 수업 사례와 올바른 영어교육의 길 제시, 생성형 AI 시대의 교육과 교육용 AI 기술의 실제, 옆반 부장님이 알려주는 AI 디지털 시대의 슬기로운 학교생활 등의 주제가 눈길을 끌었다. 연수회 참석자들은 국제표준 인증을 받은 디지털배지를 받았다.

경품행사도 많았다. 주최 측은 사전등록 후 현장에 방문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최신형 아이패드, 스타벅스 기프트카드를 추첨을 통해서 제공하였다. 

교사들을 위한 경품 이벤트도 있었다. 한국스마트에듀테크협동조합은 부스 방문 후 카톡플러스친구 가입한 교사중에서 추첨으로 매일 20명에게 백화점상품권을 제공했다. 또 조합사 부스를 방문하고 스탬프 이벤트에 참여하면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고급 텀블러를 선물하였다.

컴퓨팅교사협회는 넥슨과 공동으로 헬로메이플 출시기념 이벤트를 진행했다. 참여자에게 플레이스테이션, 닌텐도, 모바일 기프티콘 등을 총 5천여명에게 제공하였다. 

(사진촬영: 글로벌뉴스통신 김일 기자)왼쪽에서 세번째, 최선경 고래학교 교장, 네번째, 이승훈 대표
(사진촬영: 글로벌뉴스통신 김일 기자)왼쪽에서 세번째, 최선경 고래학교 교장, 네번째, 이승훈 대표

전체 행사를 주관한 이승훈 글로벌비즈마켓(주) 대표이사는 전시장을 구석구석 돌며 참여한 대표들을 응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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