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우수상(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해, 지역 일자리정책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우수사례를 공유 및 확산하는 우리나라 대표적 지역일자리 시상식이다. 이번 평가에서 부산 수영구는 2024년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다.
수영구는 DiAMonD와 같은 브릿지를 통해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여 ▲ 수영구의 미래관광산업 육성을 통한 (Dream)미래 일자리, ▲ 지역의 자생력 강화를 통한 정주여건 조성의 (Area)지역일자리, ▲ 고용취약계층의 대상별 지원을 통한 (Man)사람일자리, ▲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고용서비스 제공으로 고용안정망 구축의 (Duty)책임일자리의 4대 분야 중점분야의 핵심 전략을 세웠다. 특히 대한민국 문화도시 수영 조성, M드론라이트쇼, 광안리 SUP 등 차별화된 관광컨텐츠로 수영구의 미래관광산업 육성, 전국 청년들의 사회참여활동을 지역화폐 소비로 연결하는 청년 구정참여 마일리지 사업, 고용취약계층의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호텔서비스 전문인력 양성사업, 100세대 미만 공동주택 근로자 고용불안 해소를 위한 공동주택 고용유지지원금, 환경개선과 일자리를 연계한 수영구 ESG 일자리 창출 등이 주요 핵심성과로 일자리 창출 목표대비 112.4% 초과달성, 고용률 전년대비 1.5%p 증가의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상 수상으로 수영구의 일자리 창출 노력과 성과를 전국에 알릴수 있어 기쁘다”라며, “이번 수상은 열악한 지역 고용환경 속에서도 수영구의 지역여건과 특성에 맞는 일자리정책을 추진한 결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미래성장을 이끄는 살기좋은 수영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