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글로벌뉴스통신]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2024 정책실명제’를 운영한다.
‘2024 정책실명제’는 논산시의 주요 정책 추진상황과 담당자의 실명을 공개하는 제도로,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 및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 등의 주요사업 등 ‘중점관리 대상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중점관리 대상사업’의 선정 기준은 ▲다수 주민의 권리․의무와 관련되는 정책▲ 1억 원 이상의 다수 시민의 복지 증진과 관련된 정책 ▲5억 원 이상인 건설사업 ▲다수시민과 관련된 자치법규(조례․규칙) 제․개정 사항 등이다.
또한,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 선정에 있어 국민의 수요를 직접 반영할 수 있도록 ‘국민신청실명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원하는 경우 논산시청 누리집(www.nonsan.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사업명과 신청 사유 등을 작성해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정책실명제는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여 시민의 신뢰도를 높이고, 감동 행정을 펼치는 첫 단계이다.”라며 “보여주기식 행정이 아닌 책임행정, 적극행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 내고 새로운 논산, 시민이 행복한 논산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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