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단양군) 남풍찰수수종자

[단양=글로벌뉴스통신] 단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복우)는 품질좋은 농산물 생산을 위해 관내 농업인들에게 벼, 콩, 감자, 옥수수, 참깨등 우량 종자 94.5톤을 공급하였다.

올해 보급된 종자는 국립종자원에서 공급 하는 보급종과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농업기술원등 연구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우량품종들이다.

특히 올해 보급된 남풍찰 수수는 최근에 개발된 품종으로 기존 재배 품종에 비해 잘 쓰러지지 않고 수확량도 많아 수수 재배 주산지역인 단양에 매우 적합한 품종으로 알려졌다. 또 품질도 우수하면서 수확량도 많은 선풍콩도 보급되 재배될 예정이어서 농업인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같은 종자를 오랜 기간 재배하게 되면 품종이 점차 퇴화 되어 품질과 수량이 크게 떨어지므로 가급적 새로운 종자로 대체하는 것이 좋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벼, 콩 등 정부 보급종은 신청기간 내에 읍면에 신청하고 그 외 필요한 종자는 농업기술센터에 문의 하면 구입 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