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12기 시민생태학교 입학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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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12기 시민생태학교 입학식 개최
  • 윤채영 기자
  • 승인 2015.04.07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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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태도시 만들기 안내자로서 역량 키운다

[경기=글로벌뉴스통신]  안성시에서 지원하고 푸른안성맞춤21 실천협의회 자연생태분과 사업으로 추진한‘2015년 시민생태학교’ 입학식이 4월 7일 노인복지회관에서 교육생, 공무원, 민간단체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 [사진:안성시청]‘2015년 시민생태학교’ 입학식이 교육생, 공무원, 민간단체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시민생태학교는 4월부터 10월까지 총18회에 걸쳐 안성시의 생태환경이 뛰어난 곳을 선정해 현장생태 체험교육과 이론교육, 견학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안성시는 시민생태교육을 통해 자연환경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돕고 지역의 자연생태환경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습득하게 해 아름다운 생태도시 만들기에 앞장서는 생태안내자로서의 역량을 키워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자연에 관심을 갖고 끝까지 참석하셔서 시민생태학교 교육과정을 전원이 수료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시민생태학교로 소중한 우리 자연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체계적인 교육으로 습득한 지식과 느낌을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하는 생태안내자로서의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 [사진:안성시청] ‘2015년 시민생태학교’에서 견학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이날 실시된 ‘제12기 시민생태학교’는 2004년부터 ‘생태안내자 양성과정’으로 시작해 2012년에 일반시민의 교육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시민생태학교’로 변경 운영해 오고 있다. 올해 35명이 신청했으며 현재까지 총 180명이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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