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글로벌뉴스통신]양산시 하북면행정복지센터(면장 오영선)는 31일(수)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민원실 내 인바디(체성분 분석기), 혈압계, 신장계를 설치했다.
특히 이번에 설치된 인바디 기기는 체성분 분석을 통해 체지방, 근육량, 체수분 등을 측정해 자신의 건강상태를 보다 체계적이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장비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은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또 지역 특성상 고령층이 많은 관계로 주민들이 쉽게 장비를 활용할 수 있도록 기기의 사용 방법에 대한 안내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오영선 하북면장은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것도 우리 면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라며 “많은 주민들이 해당 기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더욱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기 바라고,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