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지난 7월 27일(토) 용호별빛공원에서 시․구의원, 각급단체장, 어린이 등 주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2회 유엔남구 물놀이 축제’개막식을 개최하였다.
치어단의 신나는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물놀이 축제의 주인공인 어린이와 함께 축제의 개막을 알리는 에어샷 퍼포먼스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수영장 8개와 워터슬라이드가 설치되는 대형 물놀이 풀장과 입구에서부터 뿜어대는 워터터널, 매시간 에어풀장을 가득 채우는 친환경버블체험존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과 체험프로그램, 푸드트럭 먹거리 등이 마련되어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온가족이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유엔남구 물놀이 축제는 8월 9일(금)까지 열리며, 사전예약을 못한 사람은 현장등록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개회사에서‘유엔남구 물놀이 축제로 무더위를 날려버리고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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