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지역 상권 살릴 '핵심점포'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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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지역 상권 살릴 '핵심점포' 찾았다
  • 송영기 기자
  • 승인 2024.07.30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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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도봉구청) '도봉구 상권 핵심점포' 선정점포(도봉로112길 칼국수돈까스)
(사진제공 : 도봉구청) '도봉구 상권 핵심점포' 선정점포(도봉로112길 칼국수 돈까스)

[서울=글로벌뉴스통신]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2024년 상권 핵심점포 발굴‧육성 사업’ 지원점포를 최종 선정했다.

구는 앞으로 선정된 점포 1개소에 맞춤 컨설팅, 콘텐츠(메뉴)개발, SNS홍보물 제작 및 홍보 등의 다양한 혜택을 지원할 계획이다.

‘2024년 상권 핵심점포 발굴‧육성 사업’은 스토리가 있거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점포를 발굴‧육성해 지역상권의 구심점으로 삼고 주변 상권의 동반 성장 효과를 내는 사업이다.

앞서 구는 지난 5월 전통시장 및 (골목형)상점가 소재 점포를 대상으로 상권 핵심점포 발굴‧육성 사업 참여 점포를 모집했다. 

이후 신청 점포를 대상으로 구민으로 구성된 현장 모니터단 평가 및 전문가 심사를 통해 쌍리단길에 위치한 ‘도봉로112길 칼국수돈까스’를 최종 지원점포로 선정했다. 특색있는 콘텐츠를 보유하거나 성장잠재력, 상권활성화 기여 가능성 등을 중점 심사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핵심점포’ 집중 육성으로 해당 상권뿐 아니라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관련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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