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천 로타리클럽, 거동불편 가구에 밑반찬 지원
상태바
북부천 로타리클럽, 거동불편 가구에 밑반찬 지원
  • 권근홍 기자
  • 승인 2015.04.01 11: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독거노인 등 15가구에 매주 반찬지원
   
▲ (사진제공:부천시 원미구) 원미1동 북부천 로타리 클럽

[부천=글로벌뉴스통신] 북부천로타리클럽(회장 이명학)은 지난해 11월부터 원미1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해 끼니를 거를 우려가 있는 15가구에 매주 목요일 밑반찬 4가지씩을 전달하고 있다.

북부천로타리클럽은 1983년 11월 9일 창립해 32년째 지역사회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 지원하고 있는 밑반찬은 회원들이 납부한 회비 중 매월 30만원씩을 지원받아 원미시장 내 신선반찬과 연계하여 당일 만든 신선한 반찬을 대상자들에게 직접 전달하고 있다.

이외에도 부천시 오정구 소재 삼정복지관과 연계하여 저소득층 30가구에 쌀, 라면, 과일,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있으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고등학생, 대학생 등에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활발한 이웃돕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명학 회장은 “우리들의 작은 노력으로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끼고 행복을 느끼실 분들을 생각하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