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투자유치자문관 위촉 및 투자유치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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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투자유치자문관 위촉 및 투자유치간담회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5.04.0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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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을 물어다주는 제비”, 투자유치자문관 전면 재구성
   
▲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강원도청

[강원=글로벌뉴스통신] 강원도는 기업이전 및 투자에 대한 다양한 정보수집체계를 확보하여 기업유치를 촉진하고자 투자유치자문관을 새롭게 전면 재구성하고, 4월 2일 강원도「투자유치자문관」신규위촉 및 투자유치간담회를 개최한다.

도청 별관회의실에서 진행된 위촉식에는 투자유치자문관으로 선정된 17명과 김미영 경제부지사를 비롯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번에 새롭게 위촉 된 강원도「투자유치자문관」은 최문순 도지사의 “경제중심” 강원도정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대규모 투자관련 경력자, 도 경제협력권산업 및 주력산업의 종사자, 실적적인 도내 이전기업유치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었다.

투자유치자문관은 수도권 및 타지역에 소재한 중‧대규모 기업의 도내 유치, 도내 이전의향 기업 발굴 및 알선‧권유‧홍보 등 강원도 투자유치활동을 수행하며, 매월 소정의 활동수당, 투자 유치 활동여비, 기업유치 성과금, 각종 필요한 도정자료 제공 등 활동지원을 받는다.

이 자리에서 김미영 경제부지사는 도내 전 지역의 균형있는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경제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중견 기업의 중점유치를 강조하며, 이를 위해 기업맞춤형 인센티브 제공, 인‧허가지원 TF팀 구성, 기업하기 좋은 산업단지 조성 등 최적의 투자여건을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중‧대규모 기업유치를 위하여 새로이 위촉된 투자유치자문관들의 활발한 홍보활동과 중추적인 유치역할이 기대된다며, 많은 조언과 협조를 요청했다.

앞으로 강원도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장 및 특구개발, 글로벌 테마파크 레고랜드 코리아 착공, 동해안권경제구역 개발, 원주-강릉 간 복선 전철 등 SOC 투자 붐으로 강원도의 유리한 투자 환경에 대한 집중적인 홍보를 강화하고 정부시책에 부응한 각종 규제완화로 유치기업의 투자환경을 조성하는 등 기업유치실적을 배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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