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신임 주한 러시아대사 접견
상태바
유정복 인천시장, 신임 주한 러시아대사 접견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5.03.26 17: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 송도 유치와 세계 책의 수도 참여 요청
   
▲ (사진제공:인천광역시) 유정복 인천시장 신임 주한 러시아대사 접견

[인천=글로벌뉴스통신]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3월 25일 시청 접견실에서 알렉산드르 티모닌 주한 러시아 대사를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유정복 시장은 티모닌 대사의 한국 부임을 축하하고 그동안 한반도와 동북아시아 지역의 평화와 안전, 교류협력에 기여한 티모닌 대사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명했다.

또한, “금년은 한·러 수교 25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로서 양국이 실질적인 교류를 통해 더욱 가까워지고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인천시에서 추진 중인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의 인천송도 글로벌캠퍼스 유치와 세계 책의 수도 개막식 행사에 러시아 대표단의 많은 참여를 요청했다.

티모닌 주한 러시아 대사는 이번 한국 대사로 부임하시기 전인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주 북한 러시아 대사를 역임한 바 있으며, 한반도 핵문제 6자회담 러시아 부대표 등 주로 한반도 문제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