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비전, 홍콩의 다싱은행과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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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비전, 홍콩의 다싱은행과 제휴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5.03.26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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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창하는 아시아 매입 시장에서 선도적 입지 강화

[홍콩=글로벌뉴스통신] 최근 수년간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왕성한 활동으로 높은 성장세를 구가해온 페이비전(Payvision)이 홍콩의 선도적 은행인 다싱은행(Dah Sing Bank, DSB)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빠른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는 글로벌 매입 네트워크(Global Acquiring networks) 중의 하나인 페이비전은 이번 다싱은행과의 협업을 통해 상인과 매입은행 모두에게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선보이는 한편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의 입지와 성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윌리 콰 콕 렁(Willy Kwa Kok Leng) 페이비전 아시아태평양 영업담당 부사장은 “현재 전자상거래 분야에서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아시아 시장에서 활발한 사업으로 입지를 구축한 DSB와 같은 유능하고 믿을 만한 파트너와 협력하게 되어 몹시 기쁘다”며, “상인의 신뢰도를 높여가며 글로벌 매입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것은 아시아와 같은 복잡한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한 주요 열쇠다. 우리의 금융 네트워크에 들어오게 된 DSB를 환영한다”고 했다.

페이비전은 최근 수년 간 수천 명의 상인과 여러 금융기관과 장기 제휴를 맺고 여행, 소매, 소비자 가전 소프트웨어 및 음악 등 다양한 전자상거래 분야를 지원하며 아시아 지역에서 이미 큰 실적을 쌓아왔다. 아시아 전자상거래 시장은 다양한 모습으로 그 잠재력을 표출하고 있다. 2015년에는 아시아 지역이 향상된 연결성, 기술에 정통한 사용자 세대의 성숙 및 모바일로의 이동 등의 영향을 받아 전자상거래 분야의 주역으로 떠오르게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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