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중소·벤처기업 핀셋지원으로 기업생태계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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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중소·벤처기업 핀셋지원으로 기업생태계 활성화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4.06.03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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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고양특례시) CES 2024 참가기업 대표 간담회에 참석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사진제공:고양특례시) CES 2024 참가기업 대표 간담회에 참석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고양=글로벌뉴스통신]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기업 성장기반을 강화해 기업생태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중소·벤처기업 핀셋지원에 나선다. 벤처기업육성 촉진지구 지정을 추진하고 벤처·창업펀드를 조성해 투자유치와 기업경영을 지원한다.

고양시는 벤처기업 성장거점 마련과 첨단기술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벤처기업육성 촉진지구’ 지정을 추진한다. 벤처기업육성 촉진지구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벤처기업 밀집도가 높은 지역을 촉진지구로 지정해 기반시설 구축, 경영지원, 제도개선 등을 지원하는 제도다.

시는 지난해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지정 및 육성계획 수립’용역을 통해 후보지역을 선정하고 육성계획을 수립했다. 후보지역은 바이오, 드론·모빌리티, 첨단제조업 등 시 특화사업 업종이 밀집한 거점에 따라 선정했다. 현재 중앙부처에서 실무협의를 진행 중으로 최종지정 결과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심의를 거쳐 7월 경 발표될 예정이다.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혁신 성장을 지원할 투자펀드 ‘고양벤처펀드 3호’ 조성도 마무리 단계를 밟고 있다. 시는 2020년부터 격년제로 고양벤처펀드를 결성해 1,2호를 운영 중으로 올해는 20억 원을 출자해 300억 원 규모의 3호 펀드를 신규 조성한다.

시는 다양한 분야의 기업투자 촉진을 위해 지난달부터 지식산업센터 입주가능업종 17개를 추가했다. 추가된 업종은 서비스업(법무, 회계, 세무 등), 스마트팜 수직농장, 방송업 등이다. 지역특성을 고려한 입주업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입주기업 수요를 늘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기술경쟁력을 보유한 관내 기업이 해외진출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5천만 원을 투입해 내년 CES 2025에 단체관을 운영하고 5개 기업 참가를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수출경쟁력 향상을 위해 수출물류비도 새롭게 지원한다. 전년도 수출실적 2,000만 달러 이하인 고양시에 본사나 공장을 둔 수출기업이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300만원까지 중소기업 수출물류비 발생액의 70%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우수한 창업기업과 투자자 간 연결의 장을 마련해 투자유치를 연계하는 창업오디션 고양 아이알(IR)데이를 상·하반기 연2회 개최하고 있다. 지난달 개최한 상반기 고양 아이알(IR)데이에는 서류·발표평가를 거쳐 선정된 10개 기업이 참가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벤처기업육성 촉진지구 지정 추진과 투자펀드 조성으로 미래성장동력인 벤처기업의 성장기반을 강화하고 일산테크노밸리 등 첨단산업단지와 기업 활동을 연계할 계획이다.”라며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해외진출, 창업기업 역량강화도 집중 지원해 고양시 기업생태계의 저변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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