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지구촌합창단’사랑의 하모니 전달
상태바
‘안산시지구촌합창단’사랑의 하모니 전달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5.03.26 10: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문화 가정과 내국인가정 어린이들이 함께 합창단 구성해
   
▲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지구촌합창단 사랑의 하모니 전달

[안산=글로벌뉴스통신] 외국인주민센터(소장 정명현)는 지난 3월 24일 행정자치부에서 열린 17개 시·도 서포터즈와 간담회에 다문화 어린이들로 구성된 ‘안산시지구촌합창단’이 참석하여 사랑의 하모니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에서 합창단은 ‘일곱빛깔 무지개’ 등 3개곡으로 사랑스런 모습과 아름다운 하모니로 참가자들에게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안산시지구촌합창단’은 안산시에서 다문화 선진도시로서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다문화 가정 및 내국인가정 어린이들이 함께 합창단을 구성하여 연습하고 어울리면서 전인적 인격체로 성장하도록 돕고 있으며, 그동안 주요 공연에 참가하여 많은 호평을 받은 합창단이다.

또한 ‘안산시지구촌합창단’은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의 자신감과 정서함양을 목적으로 2010년 창단한 이래, KBS ‘다문화 대상 축하공연’, MBC ‘나눔과 함께하는 1004 어린이 합창단 연합 공연’, 행자부가 주최한 ‘희망나눔 사랑의 하모니’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오는 4월 20일 ‘안산시지구촌합창단’은 하트하트 오케스트라, 필로스무용단, 치매 미술협회, 심포니 송과 공동주관으로 국회의사당에서 합동공연을 갖을 예정이다.

정명현 외국인주민센터소장은 “안산시지구촌합창단이 더욱 많은 곳에 사랑과 감동을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공연을 갖을 계획이며,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