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박물관, 3월 토요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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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광주박물관, 3월 토요콘서트 개최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5.03.2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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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으로 만나는 톰과제리
   
▲ (사진제공:국립광주박물관) 3월 토요 콘서트

[광주=글로벌뉴스통신] 국립광주박물관(관장 조현종)은 지역민들의 문화향유권을 확대하고 클래식 장르의 대중화를 위해 오는 3월 28일(토) 오후 4시 교육관 대강당에서「문화복덕방 탱글」을 초청하여 “클래식으로 만나는 톰과 제리”라는 주제로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람과 사람들이 얽혀, 서로 이어지는 곳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문화복덕방 탱글」은 광주 KBS 문화산책 출연,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주말콘서트 공연, 소촌아트팩토리 공연 등 광주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공연단체이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1940년대 미국에서 제작되어 지금까지도 어린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애니메이션 「톰과 제리」의 상영과 함께 클로드 아실 드뷔시의 <어린이 세계>, 리로이 앤더슨의 <The waltzing cat 춤추는 고양이> 등 클래식 13곡을 만나볼 수 있다. 탱글은 이 곡들을 자기들만의 느낌으로 재해석하여 연주하며, 특히 두 대의 피아노로 연주되는 빠른 곡들은 톰과 제리의 추격신을 더욱 박진감있게 표현하여 관객과 호흡할 예정이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7세 이상부터 입장 가능하며 공연 당일 300여 명을 선착순으로 오후 3시 40분까지 입장 마감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국립광주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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