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청주시) 환경부 홍정기 자원순환국장 초청 특강 실시

[청주=글로벌뉴스통신] 청주시는 24일(화) 시청 대회의실에서 환경부 홍정기 자원순환국장을 초청해 환경 미래가치 창출과 자원순환 지역사회 실현 방안 마련을 위한 특강을 했다.

시는 정부의 국정비전과 과제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여, 국정기조가 추구하는 목적과 방향에 부합하는 정책을 개발·수립하고, 이를 역점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자리를 만들었다.

이날 시청 과장급 이상 간부공무원 및 관련부서 팀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정기 국장의‘정부의 자원순환정책 현황과 과제’에 대해 강의했다.

이 자리에서 홍 국장은 “우리나라의 에너지 해외의존도는 약 97%, 매립장 잔여 사용연수는 약 13년으로, 폐기물이 곧 자원이다.” 라는 인식 전환으로 자원전쟁시대를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 하면서, 지역사회에서의 순환자원에 대한 관심과 역할을 당부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누구보다 새 정부의 국정 철학과 과제를 가까이서 이해하면서 실행하고, 환경정책에 있어 생생한 경험과 풍부한 전문지식이 있는 자원순환국장의 강의인 만큼, 참석한 공직자들은 많은 관심을 보이며, 정부의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정기 자원순환국장은 35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수도권대기환경청장, 환경부 대변인실 대변인을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환경부 자원순환국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송재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