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학 소장, 새정치연합 전국청년위원장 출마선언
상태바
이동학 소장, 새정치연합 전국청년위원장 출마선언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5.03.24 17: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실신청년(실업+신용불량) 구출하기 대작전 선언
   
▲ (사진제공:진짜청년캠프) 이동학 소장, 새정치연합 전국청년위원장 출마선언

[국회=글로벌뉴스통신] 다음 세상을 준비하는 다른 연구소 소장 이동학(이하 다준다연구소)이 23일(월)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달 5일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새정치민주연합 전국청년위원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이동학 소장은 “이번에 전국청년위원장 선거에 출사표를 내게 된 것은 벼랑 끝으로 몰리고 있는 청년들의 삶에 변화를 갈망하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기존 정치인들이 담아내기는 어렵다”며 “저 이동학은 청년들이 활동할 터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이젠 그 길을 청년 선후배들과 함께 넓힐 때가 왔다”며 출마의 이유를 밝혔다.

이동학 소장은 또 “지난 12년 간 청년정치인으로 소외된 사람들과 함께 하고,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치권에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면서도 “대한민국의 정치권은 선거 때만 청년을 찾는다”며 청년들의 새로운 정치적 위상을 만들 것을 약속했다.

이어 이동학 소장은 “지금껏 청년위원회는 선거도 제대로 치러보지 못하고 위원장이 임명되었다”며 “평당원인 제가 청년위원장이 되어 박우섭 최고위원후보가 못다 이룬 꿈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청년위원장 후보공약과 관련, 이동학 소장은 “청년당원들이 주인되는 청년위원회를 만들겠다”면서 다음과 같은 세가지 공약을 발표했다.

첫째, 청년이 주인되는 청년위원회를 만들 것
둘째, 정책을 생산하는 청년위원회를 만들 것
셋째, 휘둘리지 않는 청년위원회를 만들 것

이동학 소장은 마지막으로 “분열의 정치보다 단합과 화합의 정치로 청년위원회를 바꾸겠다”며 “청년당원들과 함께 우리당의 2016년 총선 승리와 2017년 정권교체의 주역이 되겠다”고 역설했다.

한편 이동학 청년위원장 후보는 강원도 화천 출생, 해병대 병장 만기전역, 경기대 법대를 졸업하고 2003년 열린우리당에 입당하여 열린우리당 대학생정책자문단 초대 단장, 경기도당 초대 대학생위원장, 전국 청년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거쳐 현재 다준다 청년정치연구소 소장을 지내며 독서 시사모임을 진행하고 있으며, 청년 이슈는 물론 사회문제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의견을 피력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쳐 정치권의 주목을 받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