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욕골지구, 취약지역 개조 프로젝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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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욕골지구, 취약지역 개조 프로젝트 선정!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5.03.24 17: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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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기 의원, 장동 욕골지구 생활여건 개조 사업,주민 삶의 질 상향 기대

   
▲ (사진제공:정용기 의원실) 정용기 의원
[대전=글로벌뉴스통신] 정용기 의원(새누리당, 대전 대덕구)은 24일,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가 추진하는 「2015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프로젝트 사업」에 대덕구 장동 욕골지구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국비 550억원 규모로 추진되고 있는 이 사업은 정부가 추진하는 지역발전 정책의 대표적인 사업이다. 생활여건이 취약한 지역을 선정해 주민의 생활 인프라를 개선하고 안전시설을 강화하여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사업의 목적이다. 특히 장동 욕골지구는 주민참여를 통해 생활환경을 개선하겠다는 목표와 안전확보, 인프라, 일자리·문화, 집수리, 주민역량강화 등 5대 추진전략을 내세우며 사업에 선정되었다.

장동 욕골지구는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됨으로서 최대 43억원(국비 33억원, 시비 3억원, 구비 7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체적으로는 노후화된 축대와 담장을 보강하고 골목길을 정비하며 CCTV와 가로등을 설치하는 등 낙후된 생활여건을 개선해 안전한 도시환경을 구축하게 되는데 세부사업과 예산은 5월경에 확정될 예정이다.

정용기 의원은 “장동 욕골지구가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프로젝트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살기 좋은 마을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국비를 차질없이 확보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챙겨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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