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안전 릴레이 공개강좌 및 정책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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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안전 릴레이 공개강좌 및 정책 토론회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5.03.24 09: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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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강: “도시 홍수 현황, 수해 대책 및 기후변화적응 안전대책” 개최
   
▲ (사진제공:최재천 의원실) 2015 안전 릴레이 공개강좌 및 정책 토론회

[국회=글로벌뉴스통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최재천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주최하는 2015 안전 릴레이 공개강좌 및 토론회 그 세 번째 공개강좌가 열린다.

3월 24일(화) 오후 2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세 번째 공개강좌에서는 서울시립대학교 문영일 교수가 ‘도시 홍수 현황, 수해 대책 및 기후변화적응 안전대책’이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오규찬 이산(주) 부사장, 김중훈 고려대학교 교수, 이동섭 건설기술연구원 박사, 정중곤 서울시 하천관리과 과장 등 도시홍수분야 전문가들과 청중들이 참여한 심층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공개강좌에서 문영일 교수는 우리나라의 급속한 도시화와 기후변화가 도시지역에서의 홍수로 인한 인명피해와 재산상의 손실을 초래하고 있다고 진단하고, 이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하천정비계획 및 풍수해종합저감계획의 시급한 마련과 함께 풍수해의 특성과 피해발생원인, 재해위험도에 대한 연구 자료를 기반으로 한 중장기적인 지역방제정책 수립이 전제되어야 한다고 제안한다.

또한 공개강좌에서 제시된 정책과제들과 대책들에 대해 각계 전문가들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토론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도시홍수에 대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대응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최재천 의원은 “우리나라의 도시 홍수 피해는 매년 반복되고 있지만, 이에 대한 대책은 여전히 임시방편적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번 공개강좌가 고질적인 홍수 피해대책의 병폐를 없애고, 관련 제도를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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