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국회 시민아카데미 四季, 봄 수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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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국회 시민아카데미 四季, 봄 수료식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5.03.22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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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테마 봄(음악), 성공적으로 마치다’
   
▲ (사진제공:국회사무처) 열린국회 시민아카데미 四季, 봄(음악) 수료식

[국회=글로벌뉴스통신] 하이든과 헨델, 모차르트와 베토벤, 바그너와 말러, 슈만과 브람스, 차이코프스키와 쇼스타코비치 등 고전 및 근.현대 유명 음악가들을 만나보는 '열린국회 시민아카데미 四季』, 봄(음악) 과정이 3월 21일(토), 6주간의 과정을 마치고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성황리에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 전 진행된 한국예술종합학교 이강호 교수의 마지막 강연인 ‘러시아의 봄과 겨울, 차이코프스키와 쇼스타코비치’는 170여명의 수강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첼로, 바이올린, 피아노가 함께 한 실연과 어우러져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과 박수를 받았다.

박형준 국회사무총장과 최준호 한국예술종합학교 기획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수료식에서는 109명의 수료생들을 대표하여 연령대별로 3명이 박형준 국회사무총장으로부터 수료증을 받았다.

박형준 국회사무총장은 수료사에서 “6주간의 음악 강연을 통해 더욱 고양된 ‘귀’를 가지고, 감성을 풍부하게 채울 수 있었기를 바란다”고 언급하고, “열린국회 프로그램은 앞으로도 계속 될 것이며, 시민을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인 만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열린국회 시민아카데미 四季』는 총 4개의 테마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에 마친 봄(음악) 테마를 시작으로 2016년 1월까지 4차례에 걸쳐 계절의 흐름에 맞추어 진행될 예정이다.

『열린국회 시민아카데미 四季』여름 테마는 6월 13일(토)부터 6주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여름! 국회에서 즐기는 미술여행’라는 주제로 미술사에서 큰 이름을 남긴 화가들을 중심으로 시대를 반영하며 변천하는 미술의 흐름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자세한 내용은 국회의정연수원 홈페이지(http://training.assembly.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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