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제품 구매로 착한소비 운동에 동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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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제품 구매로 착한소비 운동에 동참해요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5.03.21 13: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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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홈플러스 영주점에서 사회적기업 제품홍보 판매장을 운영
   
▲ (사진제공:영주시) 사회적기업제품 구매로 착한소비 운동에 동참해요

[영주=글로벌뉴스통신] 영주시(시장 장욱현)에서는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사회적기업 활성화에 매진하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 및 서비스의 생산·판매 등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을 말한다.

영주시에서는 사회적기업의 자립기반 마련과 상품의 경쟁력 강화 및 판로확대를 통한 사회적기업의 제품소비 활성화를 위해 홈플러스 영주점내에 사회적기업 제품 홍보 판매장을 이달20일에 오픈하였다. 사회적기업제품 홍보 판매장은 영주시사회적기업협의회에서 주최하고 영주시다문화희망공동체에서 운영을 맡게 되며, 판매장내에서는 (예비)사회적기업에서 생산한 제품과 우리시 특산물인 홍삼, 인견 등을 판매․홍보하게 된다.

다문화희망공동체는 지난해 7월에 홈플러스 영주점과 풍기인견 판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약 한달 동안 인견제품을 홈플러스 영주점에서 판매를 한 바 있으며, 지역의 특산물을 적극 홍보하고, 다문화 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착한소비 문화 확산에 뜻을 함께하기 위하여 동참을 하게 되었다.

영주시의 사회적기업 12개소는 고용노동부로 부터 인증받은 사회적기업 6개와 경상북도로부터 지정받은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 6개로, 각 업종마다 사회적기업으로서 영업활동과 취약계층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시관계자는 접근성이 좋은 홈플러스 영주점에서 사회적기업 제품홍보 판매장을 운영함으로써 지역주민들과 사회적가치 소통 및 공감대 형성과 이로 인해 사회적기업 제품을 알리고, 홈플러스 지역사회 공헌이라는 세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는 등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며, 또한 소비자들이 필요한 제품을 사회적기업 제품 홍보 판매장에서 구매하는 등 착한소비 문화운동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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