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청주시) 청주시 케이씨푸드와 전문인력 지원 약정 체결

[청주=글로벌뉴스통신] 청주시는 19일(목) 시청에서 사회적기업 (주)케이씨푸드(대표 고영재)와 전문인력 지원 약정을 체결했다.

이날 약정체결을 통해 청주시는 (주)케이씨푸드에 2명의 전문인력 급여를 1인당 매월200만원 한도 내에서 최대 3년간 지원하기로 약정하였으며, (주)케이씨푸드는 전문인력을 채용하여 기업의 경영능력 향상을 통한 매출액 증가로, 지역내 사회적기업으로서 사회공헌 실적 및 취약계층의 일자리 제공률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2012년도부터 현재까지 총 17개 기업, 전문인력 17명에 대한 인건비 1억5천4백만원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에는 4개 기업, 5명에 대해 매월 9백여 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사회적기업 전문인력 지원사업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인력을 사회적기업의 초기 경영시스템 구축에 활용하여 지속발전가능한 사회적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제도로, 전문인력 1인당 월 200만원 한도 내에서 기업의 전문인력급여 자부담비를 제외한 인건비를 최대 3년간 매년 재심사를 통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사회적기업이 잘 운영되어 사회적 목적도 실천하면서 취약계층 고용과 시민의 복지증진에도 계속적으로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송재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