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미구, 법률, 세무, 건축 등 문제해결 ‘술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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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구, 법률, 세무, 건축 등 문제해결 ‘술술~’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3.04.1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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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시 원미구는 법률, 세무, 건축 관련 궁금증을 전문가와 함께 해결하는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을 운영한다. 하루 평균 20건의 문의가 들어온다. 꾸준한 시민의 발길로 이어진다.

   
▲ (사진제공:부천시청)

 첫째 주 월요일은 1호선 부천역, 둘째 주 월요일은 7호선 상동역, 셋째 주 월요일은 1호선 역곡역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전문가가 상담한다.

 부천시 원미구 우의제 구청장은 지난 8일 상동역 이동상담실을 방문하여 전문상담위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민과 소통했다. 1시간 동안 시민과 대화하며 구정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 (사진제공:부천시청)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은 2011년 3월에 시작됐다. 원미구가 현장중심 행정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역점사업으로 변호사, 세무사, 건축사, 취업상담사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자원봉사자로 참여한다.

 이동상담실은 비용과 시간을 들이지 않고 변호사, 세무사 등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어 2011년에는 178건, 2012년에는 225건으로 상담건수가 꾸준히 늘어 올해 7호선 상동역을 추가해 3개소로 확대운영된다.

 이날 이동상담실을 방문한 우의제 구청장은 “법률, 세무, 건축 관련 문제는 매우 복잡하고 어려울 뿐 아니라 고도의 전문지식을 필요로 한다. 때문에 전문가의 도움 없이는 문제해결이 쉽지 않다. 어려움을 겪는 시민이 이동상담실을 이용하여 실질적 도움을 받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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