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준 의원, ‘내 손으로 쓰는 양천’ 2기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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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준 의원, ‘내 손으로 쓰는 양천’ 2기 모집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5.03.10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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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지역디자이너 양성 프로그램
   
▲ (사진제공:김기준 의원실) ‘내 손으로 쓰는 양천’2기 모집

[양천=글로벌뉴스통신] 새정치민주연합 김기준 의원(양천갑 지역위원장)은 청년NGO인 ‘복지국가청년네트워크’와 함께 대학생 지역디자이너 양성 프로그램 ‘내 손으로 쓰는 양천’ 2기생을 모집한다.

‘대학생 지역디자이너 양성 프로그램’은 지역기반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젊은층의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소속감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또한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함으로써 지역 발전과 변화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활동 프로그램은 동네지도만들기(커뮤니티맵핑)와 지역사회정책제안으로 구성돼있다. ‘동네지도만들기(커뮤니티맵핑)’프로그램은 지역의 이슈나 특정 주제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지도로 만들어 지역민들과 공유하는 활동이다. ‘지역사회정책제안’은 팀 활동 프로그램으로 교육, 주거, 교통, 문화․체육, 경제 등 5개 분야로 나눠져 있다. 관심 분야와 관련 주제를 선정하고 현장 취재, 지역민 인터뷰 등을 통해 실태파악과 그에 대한 개선책을 마련하는 활동이다. ‘대학생 지역디자이너 양성 프로그램’ 활동과 관련한 모든 결과물은 지역민들과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김기준 의원은 “현재 지역 정치는 지역 주민의 요구가 제대로 반영되지 못하는 하향식 구조를 띄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지역민들은 그들의 목소리를 전달해줄 주체를 필요로 하고 있다. 지역 현장 곳곳에서 활동함으로써 지역민들의 목소리를 지역사회 전체와 정치권에 전달하여 소통의 가교역할을 하는 ‘대학생 지역 디자이너’가 바로 그 주체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기준 의원은 “이 프로그램의 특징은 ‘대학생 지역 디자이너’들 또한 같은 ‘지역민’이라는 것이다. 그들은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한 깊은 이해는 물론,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질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대학생 지역디자이너 양성 프로그램 ‘내 손으로 쓰는 양천’2기 모집기간은 2월 18일부터 3월 15일까지이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4개월 동안 양천지역에서 활동하게 된다.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김기준 의원 블로그(http://blog.naver.com/gijuhn/220283845972), 복지국가청년네트워크 홈페이지(http://wsyn.kr/xe/notice01/3069)를 참고하거나 regiondesignplant@gmail.com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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