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8회 신안 난 전시회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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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8회 신안 난 전시회 성황리에 마쳐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5.03.09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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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고 고귀한 춘란의 기품에 관광객 큰 호응
   
▲ (사진제공:신안군) 참가내빈 난 관람

[신안=글로벌뉴스통신] 압해도 신안분재공원에서 지난 3월 7일과 8일 2일간 개최된 제 8회 신안 난 전시회가 2,6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등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난 전시회에는 7개 난우회가 참여하여 총 200여점의 관상가치가 높은 한국춘란이 출품되었으며, 우수한 난에 대해서는 시상을 통해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올해 전시회 개막식에는 신안군수, 국회의원, 도의원과 난 관계자들을 비롯한 많은 내빈께서 참석하여 신안 난 전시회에 각별한 성원과 관심을 보였다.

신안의 뛰어난 품종들을 한 눈에 볼 수 있었던 이번 행사에 대한민국난등록협회로부터 품종등록을 받은 난(품종:수황)이 소개되어 원예적으로 가치가 있는 한국춘란 전시에 빛을 더하였다.

또한 전시장에서는 회원들이 정성껏 길러온 한국춘란을 구입할 수 있는 난 판매장터를 열어 애란인들의 소중한 난을 집에서 직접 증식하여 농외소득에 기여하였다.

송공산 자락의 광활한 자연과 함께 어우러진 신안 난 전시회는 앞으로 다양한 이벤트 행사와 연계하여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신안 난 산업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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