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을 정태호 , 김희철 예비후보 여론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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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을 정태호 , 김희철 예비후보 여론조사 ?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5.03.08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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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정태호 예비후보) 정태호 예비후보

[관악=글로벌뉴스통신] 노무현 대통령 대변인을 역임한 관악을 새정치민주연합 정태호 예비후보(39.0%)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뷰’에 의뢰해 지난 3월5일(목요일)~6일(금요일), 양일간 실시한 전화면접여론조사(702샘플, 표본오차 95%신뢰수준에서 ±3.7p)에서 새정치민주연합과 무당층만을 대상(유효표본 427개)으로 한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 후보적합도’에서 경쟁자인 김희철 예비후보(30.3%)를 8.7%p 앞서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정태호 예비후보(39.0%)는 기초의원 선거구별로 바선거구(난곡동․난향동)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김희철 전 관악구청장을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령별로 19세~29세(58.4%)와 50대(39.8%)에서 후보적합도가 다소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정태호 예비후보는 정당지지층별로 새정치민주연합 지지층에서 52.8%의 지지를 받아 김희철 예비후보(33.2%)를 19.6%p의 큰 격차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나 정당지지층에서도 우위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반면, 김희철 예비후보는 기초의원 선거구별로 바선거구(34.9%), 연령별로 40대(36.3%)와 60세 이상(35.5%)에서 적합도가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이번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경선과 관련한 의견공감도에서는 ‘변화와 혁신을 위해 새로운 인물이 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54.9%로 ‘안정적 운영을 위해 기존의 인물이 되어야 한다’(30.0%)는 의견보다 무려 24.9%p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정태호 후보는 지난 2월 정론관에서 공식적인 출마선언을 하면서 관악을 지역 시.구의원 모두가 함께 참석해 지역조직에서 우위를 확보한 것으로 평가되었으며, 이번에 실시된 여론조사 결과로 지역민심에서도 우위를 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전화면접조사에서 정당지지도는 새누리당 34.6%로 새정치민주연합 23.5%보다 앞서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다음으로 기타정당 2.5%, 정의당 2.0% 순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이번 4.29보궐선거에서의 투표의향에 관해서는 ‘반드시 투표하겠다’51.8%, ‘가급적 투표할 것이다’18.0%, ‘그때 가봐야 알 것 같다’ 23.0%, ‘투표 못할 것 같다’ 6.7% 순으로 조사되었다.  
 

   
▲ (사진제공:정태호 예비후보)백분율 수치 수정 그래프
 

   
▲ (사진제공:정태호 예비후보)백분율 수치 수정 그래프
이번 여론조사는 정태호 새정치민주연합 관악을 예비후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뷰에 의뢰해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지역 및 대상은 관악을구 10개동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3월 5일~6일 양일에 걸쳐 실시했으며, 표본추출은 행정자치부 2015년 2월말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지역, 성, 연령 기준 할당추출법에 의한 유선 RDD 방법을 통해 표본을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7%p이며, 응답률은 8.2%로 집계되었다. 조사방법은 구조화된 질문지를 통한 유선 전화면접조사방식이며, 오차의 보정방법은 지역, 성, 연령별 인구비례할당에 따른 가중치를 적용했다.   

 
참고로 본 조사를 공표하기 전 공직선거법 제108조 7항에 따른 조사설계서등 선거여론조사 기준으로 정한 사항을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https://www.nesdc.go.kr)에 사전등록 하였으며, 자세한 사항은 중앙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사이트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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