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 참전기념비 헌화
▲ (사진제공:국회 대변인실) 정의화 의장, 알몬드장군 묘소 헌화 |
[미국=글로벌뉴스통신] 정 의장은 이날 미 의회 지도부와의 회담에 앞선 오전 8시 50분[한국시간 3.4(수) 오후 10시 50분] 한국전쟁에 참전한 미국군의 넋을 기리기 위해 알링턴 국립묘지를 참배하고 한국전 참전기념비에 헌화했다.
정 의장은 영화 국제시장의 배경이었던 흥남철수 작전을 지휘한 ‘에드워드 알몬드(Edward Mallory "Ned" Almond)’소장의 묘비에 헌화하고 외손자인 퍼거슨 예비역 대령을 격려했다. 정 의장은 그에게 “10만명의 민간인을 거제도로 피난시켰던 흥남철수는 세계사에 찾기 힘든 기적”이었다며 “고(故) 알몬드 소장이 이제는 한반도의 통일을 보살펴주기를 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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