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도 관계자는 “고령자나 독거노인‧장애인 가정뿐만 아니라 섬 주민들은 병원 진료를 받기 어려운 환경으로 의료봉사는 주민들이 질병을 예방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건보공단의 ‘사랑실은 건강천사’ 의료봉사단과 화순전남대병원 의료진은 최첨단 의료장비 진료차량을 이용하여 치과, 이비인후과, 안과, 재활의활과, 내과 진료를 하고 건강증진부스를 운영 ‘골밀도 검사 및 상담’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건보공단 성상철 이사장은 “사랑실은 건강천사 의료봉사단은 앞으로도 지리적인 여건으로 인하여 병원에 가지 못하는 곳을 방문하여 의료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