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 춘의동, 이웃사랑 나눔의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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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원미구 춘의동, 이웃사랑 나눔의 손길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5.02.27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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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부천시 원미구) 춘의동 이웃돕기

[부천=글로벌뉴스통신] 부천시 원미구 춘의동주민센터에는 작년에 이어 2015년에도 봉사단체 및 독지가 등 곳곳에서 이웃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6일9목) 부천서부라이온스클럽에서는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해달라며 라면 50박스를 후원했다. 서부라이온스클럽은 그동안에도 설, 추석 명절과 연말에 쌀과 라면 등을 꾸준히 지원해 왔다.
 
관내 중동 더그린마트 및 서울부동산에서는 지난 17일 어려운 이웃들이 설 명절을 훈훈하게 보냈으면 좋겠다며 과일(감,귤) 40박스와 떡국떡 240봉지, 백미10kg 30포를 후원했다.
 
또한 동네에서 가장 어려운 독거노인을 위해 좋은 일에 써달라며 후원한 독지가는 이름을 드러내지 않고 백미10kg 5포를 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한편 엘림교회 여성 전도회에서는 저소득 독거노인 1인 가구를 선정하여 3월부터 정기적인 후원을 하기로 약속했으며, 성화교회에서도 다음달부터 매주 일요일마다 일상생활지원이 필요한 10가구에 대해 밑반찬을 지원하기로 하는 등 소소하지만 작은 나눔활동이 계획되어 있다.
 
후원된 물품은 관내 생활인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었으면 꾸준히 기탁되는 물품도 골고루 나눠 줄 예정이다.
 
이정희 춘의동장은“올해 국내 경기가 좋지 않아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역 내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분들이 많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함과 희망이 전달될 수 있어서 감사드린다”고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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