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협약체결
상태바
파주시,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협약체결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5.02.26 19: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제공:파주시) 지역 맞춤형 일자리 협약 체결

[파주=글로벌뉴스통신] 파주시는 지난 25일 고양고용센터 4층 세미나실에서 고양고용노동지청과 컨소시엄기관인 사단법인 한국노동복지센터, 사단법인 헤이리, 인천광역시 서구 중소기업경영자협의회와 2015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2015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경기도내 22개 시군에서 83개 사업이 공모신청 되어 이중 지역특성에 적합한 특화사업으로 54개 사업이 선정되었는데, 파주시는  3개 사업이 선정되어 총 3억5천5백만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 중 사단법인 한국노동복지센터와 추진하는 “패션잡화 마케팅 매니저 양성사업”은 경력단절여성 및 패션․잡화․명품 등 패션에 대한 Feel을 가지고 마케팅에 흥미있는 구직자 100명을 모집, 눈높이 맞춤형 교육을 통해 패션리더로 양성하여, 사업참여 협약 사업체의 적합인력 부족현상인 노동시장 미스매칭(빈일자리)을 해소하는 징검다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단법인 헤이리와 함께하는 “휴벨트 프로젝트 인력 양성사업”은 2013년 사업평가 최우수를 받은 계속사업으로서 도내 유일의 문화지구인 헤이리가 소재한 파주의 지역특성을 살리고, 갤러리 및 전시실 등에 필요한 큐레이터와 에듀케이터를 키워내는 문화관광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사업으로, 올해는 청년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30명의 인원을 교육할 예정이다.
 
그리고 인천서구중소기업경영자연합회와 진행하는 “출판전문 글로벌인재 양성사업”은 2014년 전국 지방자치 일자리경진대회 우수상을 수상한 계속사업으로, 글로벌 출판시장을 겨냥한 맞춤형 실무교육으로 활자출판 및 전자출판 전문교육을 통해  80명의 출판전문 청년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를 적극 발굴해 나갈 것이며, 미취업 청년 및 여성 일자리 확충으로 취업률 향상에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