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서영교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변인 |
서 대변인은 "16일 발표한 ‘2014년 건강보험 재정현황’에 따르면, 작년 건강보험 총수입은 전년대비 7.4% 증가한 48조 5천억원으로 집계됐고, 누적적립금 규모도 12조 8천억원에 달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직장가입자 수 증가(4.0%), 보수월액 증가(2.6%), 누적적립금 규모가 커진데 따른 이자수입 증가(22.6%)가 주 원인이라고 정부는 밝히고 있으나, 근본적으로는 보험료 수입증가에 비해 의료비 지출이 상대적으로 줄어들었기 때문이다.실제 지출은 43조 9천억원으로 전년 대비 5.7% 늘었지만 증가율은 전년 7.0%에 비해 둔화되었다. 건강보험 지출이 2005~2011년 연평균 12.0% 증가했으나 최근 3년(2012~2014) 연평균 증가율은 5.5%에 불과하다고 한다."고 설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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