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글로벌뉴스통신]영동권역 유일한 노숙인복지시설 강릉시립복지원(원장 강선옥)에서 지난 11월 17일(금) 지역주민과 생활인(시설입소자)이 함께하는 김장 한마당을 개최했다.
강릉시립복지원에서는 지역과 함께 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사회적 관계에 어려움이 있는 시설 생활자가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자립과 재활에 대한 꿈을 나눌 수 있는 나눔마켓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김장한마당” 행사는 가톨릭관동대학교 CKU사회봉사인성센터, 강릉남성의용소방대, 교보대산농촌재단, 옛길봉사단, 파주연세오상병원, 강릉시청, 강릉시 보건소, 내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새마을부녀회▲주민자치위원회, 서정무 시의원 등 100여명의 후원자들과 봉사자들이 참여하여 1,200포기 김장을 담그며, 추워지는 겨울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노숙인들과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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