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도시행정"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한양대학교 대학원 특임교수로 임명돼 수업시작을 하게 돼 화제다.
한양대는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공공정책대학원에서 "고급도시행정" 수업을 시작하게 된다고 밝혔다.
고급도시행정 강의는 1년간 일주일에 한번 진행된다.
한양대 관계자는 “오세훈 전 시장이 서울시장으로 재직하면서 쌓은 경험을 대학원생과 공유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세훈 전시장은 고려대학교 법대를 졸업하고 사법연수원 제17기로, 16대 국회의원과, 33대, 34대 서울시장 등을 역임했다.
오세훈 전시장은 지난 2011년 8월 "무상급식"을 시행하려는 서울시 의회와 갈등을 빚었다.
그 결과 주민투표가 무산되자 곧 서울시장직을 사퇴하고 영국과 중국 등에서 공부를 하고서 지난 2월 귀국해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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