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글로벌뉴스통신] 논산시(시장 백성현)와 아시아한상총연합회(연합회장 윤 희)가 주최ㆍ주관하고 재외동포청에서 후원하는 ‘2023 아시아 한상대회’가 지난 8일(수) 오후 논산아트센터에서 개막행사를 갖고 대회 일정의 시작을 알렸다.
9일과 10일에는 전천후실내체육관에서 본격적인 기업전시회 및 수출상담회가 열린다. 대회장은 농식품관, 일반관, 해외기업관, 홍보관으로 구획을 지어 꾸며져 있으며 베트남, 태국, 싱가포르, 홍콩, 인도 등 아시아 15개국에서 활동 중인 140여 명의 바이어들과 50여 국내 기업의 관계자 150여 명이 대회장에서 열띤 수출입 협의를 이어갈 전망이다.
공동 대회장을 맡은 김정민 아시아한상베트남연합회장이 개회사 연사로 나서 “아시아한상은 국내외 우량 기업에서 생산하는 다양한 제품의 수출, 수입 나아가 투자까지 촉진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며 “행복상생을 약속한 논산시와 힘을 합쳐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내 지역사회와 글로벌 동포사회가 함께 웃을 수 있는 미래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아시아 시장을 누비는 국내외 동포 경제인들이 이곳 논산으로 모여 글로벌 상생망을 구축하고 나아가 경제적 금자탑을 쌓는다. 시장이기 전에 논산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자긍심이 솟는다.”며 “논산을 찾아주신 각국의 바이어들과 기업인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우리시가 국제적 경제 허브가 되어 여러분의 네트워크를 뒷받침하겠다.”는 환영사로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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