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철현 여수시장, 설 앞두고 소외계층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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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현 여수시장, 설 앞두고 소외계층 위문
  • 임호산 기자
  • 승인 2015.02.14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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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여수시청) 주 시장은 "여수노인전문요양원"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로했다
【여수=글로벌뉴스통신】주철현 여수시장이 민족의 대명절 설을 앞두고 2.12~13일 이틀간 지역 내 복지시설을 위문해 훈훈함을 전했다. 주 시장은 12일 오후 여수시 율촌면에 위치한 여수노인전문요양원과 소라면 진달래마을과 화양면 금강원을 찾아 입소중인 어르신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주 시장은 이날 어르신 한분 한분의 손을 꼭 잡고 따뜻한 위로의 말을 전하는 등 가족과 같은 사랑과 온정을 나누고,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설 명절에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받지 않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행복한 시민, 아름다운 여수 건설에 시민 모두가 열린 마음으로 참여해 줬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주 시장은 2.13일 오후에는 아동복지 시설인 삼혜원을 찾아 어린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돌산노인전문요양원, 남산요양원, 여수보육원 등을 차례로 방문해 어르신들을 다시 한 번 격려할 예정이다.

한편, 여수시에서는 오는 17일까지 간부공무원, 각 읍·면·동장, 도의원 등이 동참한 가운데 지역 내 소외계층 515세대와 사회복지시설 52곳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인정 넘치는 설을 보낼 수 있도록 대대적인 위문(여수상품권과 쇠고기 등 위문품 전달)을 전개할 방침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을미년 새해를 시작하는 설 명절을 맞아 복지 사각지대를 살피고, 소외계층에 희망을 전달함으로써 건강한 지역사회를 이룩하는데 행정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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