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글로벌뉴스통신] 육군 제23보병사단은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가곡면일대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작전에 병력 1,200여 명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산불은 8일 오후 13시 25분 경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가곡면 일대에서 발생해 산림 약 6ha 정도가 소실되었고, 건조 주의보가 내려진 상황에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진화가 어려운 상황이다.
사단은 9일 오전 8시 1차로 병력 200여 명을 현장으로 투입했고, 9일 하루 간 현장 투입병력 1000여 명, 지원병력 160여 명을 포함하여 최대 1,200여 명까지 지원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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