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호남선 KTX노선 오성역 기능 강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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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호남선 KTX노선 오성역 기능 강화 기대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5.02.09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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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충청북도 공보관실) 호남선 KTX노선 관련 기자회견

[충북=글로벌뉴스통신] 충북도청은 "국토교통부가 2. 5일 호남선 KTX는 모두 전용선(신선)으로 운행하고, 서대전, 논산, 계룡지역에는 별도의 KTX 노선을 운행한다는 호남고속철도 관련 운행계획을 환영하며, 이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시민사회단체와 도민들께 감사드린다.이는 호남선KTX의 본연의 고속기능에 충실하면서 서대전, 논산, 계룡지역 주민의 입장을 동시에 살리는 대책이라고 본다. 또한 현재의 호남선 운행횟수가 주말기준 총 62회에서 앞으로는 총 86회(KTX 전용선 68회, 서대전 18회)로 24회 증회됨에 따라 오송역은 분기역으로서의 기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였다.

 
충북도는 "국토부의 이번 발표를 계기로 호남고속철도 운행관련 논란이 혹 정치적으로 확대되어 지역간 갈등을 야기시키거나 충청권 공조를 훼손하는 일이 추호도 없기를 바란다. 앞으로 충북도는 도민과 함께 오송역을 중심으로 한 국가고속철도망의 X축이 조기에 형성되도록 하는 등 충북 발전과 충북의 이익을 위해 최선을 다해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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