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효자손사업’ 민관협력으로 지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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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효자손사업’ 민관협력으로 지속된다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5.02.06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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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부천시) 효자손 플러스 협약식

[부천=글로벌뉴스통신] 부천시, 효자손 플러스 사업 업무협약 실시

부천시(시장 김만수)가 5일 서울중앙에셋 주식회사, 부천희망재단, 부천소사지역자활센터와 거동불편 저소득층의 소규모 생활수선을 해주는「효자손플러스 사업」업무협약을 실시했다.  
 
시는 2014년 복지동을 추진하면서 저소득 장애인, 노인 등 거동이 불편한 가구에 ▲방충망 보수 ▲하수구 악취제거 ▲손잡이 교체 등의 소규모 생활수선 서비스를 제공하는「효자손사업」을 추진하여 778건의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나 예산 부족으로 11월에 조기 종결되어 서비스 신청자들에게 아쉬움을 남겼다. 
 
효자손플러스는 2015년도 효자손사업의 예산 부족이 예상됨에 따라 일년 내내 지속되는 끊김 없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공부분서비스 [효자손]에 부족한부분을 민간에서 지원[플러스]하는 사업이다. 
 
협약을 통해 1천 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한 서울중앙에셋의 노경태 대표이사는 “효자손서비스가 기업의 참여로 지속될 수 있는 것은 기업의 사회공헌에 의미하는 바가 매우 크다”며 “향후에도 이 사업이 지속되어 부천시 취약계층 삶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정휴 복지운영과장은 “「효자손플러스」사업을 모델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개발하여, 꼭 필요한 대상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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