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글로벌뉴스통신] 대전시가 제75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26일(화) 오후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국군장병과 국방 가족들을 위한 제4회 나라사랑 음악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네번째를 맞는‘나라사랑 음악회’는 매년 국군의 날을 맞이하여 국토수호에 전념하고 있는 국군장병과 국방 가족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개최하는 광역단체 주관의 유일한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의 음악회와 달리 국군장병뿐만 아니라 병무청, 보훈청, 방사청 등 국방 가족들을 모두 초청했으며 지역을 대표하는 예술인을 협연자로 하여 지역 예술계의 발전까지 도모했다.
1984년 창단하여 국내 최정상 오케스트라로 성장한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지난 음악회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수준 높은 출연진과 함께 감동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인 여자경의 지휘로 색소폰 연주자 최재문과 성악 앙상블인 아우라 앙상블이 협연하여 60분간 펼쳐진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제75주년 국군의 날을 대전시민과 함께 축하드린다.”라면서 “더 강한 군대와 정예 장병을 육성하여 북한의 어떤 도발도 막아낼 수 있는 군이 돼 달라.”고 참석한 주요 군 지휘관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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