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도민 행복 토지행정’ 5대 목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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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도민 행복 토지행정’ 5대 목표 추진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5.02.05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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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충청북도 공보관실) 2015년도 토지정보업무 추진계획 설명회

[충북=글로벌뉴스통신] 토지행정 및 지적공사 관계자 토지정보업무 설명회 개최

충청북도가 토지행정의 경쟁력 강화와 공간정보 기반구축 선진화에 이어 도민이 행복한 스마트 토지행정 실현을 위한 5대 목표를 선정해 추진하기로 했다.
 
충북도는 5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조병옥 균형건설국장 주관으로, 도와 시‧군‧구 관계공무원 및 지적공사 등 16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5년도 토지정보업무 추진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 행사시각 16:00)
 
이날 회의는 도민이 행복한 스마트 토지행정 실현을 위해 󰡐정확한 개별공시지가 결정ㆍ공시 및 부동산시장 안정화󰡑,󰡐기본이 바로선 지적실현으로 지적제도의 선진화󰡑,󰡐안정적인 부동산 종합공부 운영 및 맞춤형 토지정보 제공󰡑,󰡐도로명주소 안내 인프라 확충 및 도민 생활 속 사용률 제고󰡑,󰡐공간정보 공동 활용기반 구축 및 관리󰡑등   5대 성과목표를 선정하고, 도민에게 행복을 주는 미래지향적 토지  정보행정을 펼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충북도는 이를 위해 금년에 2030년까지 시행하는 지적재조사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실제 토지이용현황과 불일치하는 지적을 바로 잡고 일제 강점기 만들어진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일제잔재를 청산할 계획이다.
 
그동안 공유토지 소유자의 소유권행사의 불편 해소를 위해 간소한 절차에 따라 분할할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2017년 5월까지 2년 연장하여 시행하는『공유토지분할에 관한특례법』은 적극적인 홍보와 업무처리에 철저를 기하여 대상자가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공간정보 분야는 부동산ㆍ지적ㆍ공간정보 등 다양한 정보가 통합된 󰡐공간 빅데이터󰡑구축과 다수의 󰡐국가공간정보 시스템󰡑의 정보연계를 강화하고󰡐국가 공간정보 포털로 일원화󰡑하는 등 공간정보 관련 산업 성장동력 활용방안도 마련 중이다.
 
특히 전면 시행하고 있는 도로명주소의 조기정착을 위해 민간부분을 중심으로 다양한 홍보와 교육 등 활용촉진에 최선을 다하여 수요자 중심으로 ‘전국 최고의 토지정보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이날 설명회에서 조병옥 균형건설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토지행정은 주민의 재산권과 직결되고 중요한 정책 자료로 활용되므로 공정성과 정확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차질 없는 업무수행을 위하여 부단한 노력과 업무연찬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히며
 
“조상땅 찾기 등 개인정보가 포함된 자료 제공에 대해서는 사회적 이슈나 관심이 증폭되고 있음으로 전산자료 제공시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충북도는 지난 해에도 모범공인중개업소 지정, 지적측량결과 A/S제 운영, 찾아가는 부동산종합정보 서비스제 운영, 부동산종합공부 18종 통합, 개별공시지가 조사의 ‘주민참여제 및 토지특성알림제 등 다양한 도민편익 시책을 추진하여 많은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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