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설맞이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선다
상태바
강원도, 설맞이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선다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5.02.05 17: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원=글로벌뉴스통신] 강원도는 오는 2월 10일부터 2월 17일까지를 설맞이 전통시장 활성화 기간으로 지정하고 경기침체와 대형마트와의 경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위하여 설맞이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전개한다.

특히 금년에는 골목형, 문화관광형, 글로벌 명품시장 등 특성화시장을 육성해 나가고, 대기업과의 사회공헌사업, 청년창업, 시장해설사 양성, 자원봉사 등을 활용 다양한 계층이 전통시장을 이용하게 할 계획이다. 
 
우선, 이번 2015년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온누리 상품권 구매로 설명절 제수용품 및 생필품 구매 캠페인을 추진중이며, 도․시군 및 유관기관․단체 등에 점심시간 및 퇴근시간을 활용하여 ‘전통시장 가는 날’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 지휘부에서는 2월 11일에 횡성시장, 2월 13일에 고성 간성시장에서, 강원도 경제진흥국과 강원도의회 경제건설위원회에서는 2월 12일 춘천 남부시장에서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며 또한 민속 5일장에는 푸근하고 인심 좋은 전통시장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설맞이 전통시장 이벤트,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지역경기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