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오정구, 자동차세 체납차량 번호판 새벽 영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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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오정구, 자동차세 체납차량 번호판 새벽 영치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5.02.05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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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글로벌뉴스통신] 오정구 세무과, 고질체납차량 40대 영치

부천시 오정구 세무과는 지난 2월 4일 새벽 6시부터 8시까지 자동차세 고질체납자의 차량 번호판을 영치했다고 밝혔다.
 
세무과 직원으로 편성된 6개조 26명이 자동차세를 2회 이상한 체납한 차량 40대에 대하여 번호판을 영치하였으며, 이는 21백만원에 해당하는 체납액이다.
  
오정구의 자동차세 체납액은 2015년 1월말 기준 3,505백만원으로 전체 오정구 지방세 체납액 8,700백만원의 40%이다. 구는 지속적으로 새벽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및 상시 영치를 운영하여 상습고액 체납차량을 추적할 계획이다. 
  
오세원 오정구 세무과장은 “자동차세 체납이 시 재정운영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고, 성실한 납세의무자와의 형평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강력한 체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체납된 번호판이 영치되어 경제활동 등에 불이익이 없도록 자동차세를 조속히 납부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오정구 세무과 징수팀(☏625-720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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