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 18명 사업장「재능기부 자원봉사자의 집」현판 부착-
▲ (사진제공:완도군청) 신우철 완도군수와 자원봉사자가 사업장「재능기부 자원봉사자의 집」현판을 부착 했다. |
군에 따르면, 찾아가는 외딴섬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한 재능기부 봉사자 18명의 사업장에 ‘재능기부 봉사자의 집’현판을 부착했다고 밝혔다. 주요분야는 보일러 수리 등 설비분야 10명, 이·미용 6명, 전기분야 2명 등 총 18명이다.
이들은 200호 미만이 거주하는 28개 도서낙도를 돌며 매월 1회씩 생업을 접고 외딴섬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열정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한 모범적인 재능기부자들이다.
지난해는 7개 외딴섬에서 312세대 798명에게 보일러 설비, 이·미용, 가전제품수리 등 재능기부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자원봉사자들은 자기희생을 마다않고 재능기부를 통해 나눔문화를 실천하는 참봉사자들이며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가 형성되도록 재능기부 활동이 더욱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도 찾아가는 외딴섬 종합자원봉사단 운영을 더욱 활성화 하고, 봉사 단체별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참여와 나눔의 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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