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기초생활보장분야 국무총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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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기초생활보장분야 국무총리상 수상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5.02.03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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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안성시) 지난 2월 2일 안성시청 월례조회에서 국무총리상 수상

[안성=글로벌뉴스통신] 보건복지부 정부합동펑가 우수지자체 선정

안성시(시장 황은성)가 보건복지부가 시행한 ‘2014년 기초생활보장분야 정부합동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안성시는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국무총리 기관표창과 함께 1700만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
 
평가 항목으로는 신규수급자 책정관리, 지방생활보장위원회 활성화, 이행급여특례 수급자 보호, 기초생활보장 업무 협조실적 및 수급자 보호 관리 실적 등으로 기초생활보장분야 전반에 대해 평가가 이뤄졌다.
 
안성시는 민선6기 들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대상자들을 수시로 방문해 생계보호대책을 마련했으며, 지방생활보장위원회 활성화로 어려움에 처한 수급자들을 구제하고, 이행특례보호제도로 탈락위기 가구의 지속보호에도 힘썼다.
 
또한 긴급 지원과 한시적 생계지원 방법 등 적극적인 복지서비스의 연계로 더 많은 복지 수급자들이 보호 받을 수 있도록 기초생활보장 지원에 앞서가는 복지 행정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시정 10대 중점과제 중 하나인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복지전달체계 구축과 함께 사회복지 안정망 구축으로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주민들에게 더 많은 희망을 주고, 소외되고 열악한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경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생활속 위기 상황에 처한 대상자들을 적극 발굴해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2015년도 상반기 중에는 맞춤형 복지 전산망 구축사업을  추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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