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설 명절 대비 식품 안전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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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설 명절 대비 식품 안전 점검 실시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5.02.03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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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글로벌뉴스통신] 설맞이 성수식품(떡류, 한과류, 식용유, 선물세트) 수거 검사, 농수산품 원산지 미표시 및 표시방법 위반행위 점검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식품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위해 대형 할인마트, 백화점 5개소에서 명절 성수식품 (떡류, 한과류, 식용유, 선물세트)등 수거 검사를 실시한다.
 
또한 제수용 농수축산물(과일, 갈비세트, 조기 및 나물류)등에 대하여 원산지 미표시 및 표시방법 위반행위를 점검하며,“국산 둔갑 판매행위”, “원산지 표시 손상 및 거짓‧혼동 표시 행위” 허위표시가 의심되는 경우 거래내역 확인 또는 유통경로 추적 검사할 예정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백화점, 터미널 주변 및 호텔 대형음식점에 대해서는 집단 식중독 예방을 위해 2015년 1월30일 ~ 2월11일 기간 중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중점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및 보관행위 ▸식품의 위생적 취급유무 ▸조리장․조리기구의 위생적 관리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이며, 점검결과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사안별 위반행위에 따라 시정명령‧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이 내려지고 특별관리 대상으로 지정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서초구 관계자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식품으로 인해 구민들의 건강을 해치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다."라며 "백화점, 대형마트, 음식점에서는 수거검사, 위생․원산지 표시점검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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