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서관-연세대 문헌정보학과, 도서관 미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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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서관-연세대 문헌정보학과, 도서관 미래 생각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5.02.02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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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글로벌뉴스통신] 연세대 문헌정보학과 BK21+ 사업팀과 공동 주최, “현재에서 미래로, 도서관을 생각한다” 연구발표회 개최 (2.3.화,시민청) 

서울도서관은 도서관 현장 사서와 문헌정보학 연구자가 함께 도서관 현안 관련 다양한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도서관 서비스 개선을 이끌어 내고자 “현재에서 미래로, 도서관을 생각한다-현장과 강단의 교류를 위한 연구발표회”를 2월 3일(화) 시민청에서 개최한다.
 
이번 연구발표회는 연세대학교 문헌정보학과 BK21+사업팀과 공동으로 주최하며, 공공도서관과 대학, 학교, 전문도서관 등 현장 사서와 문헌정보학 연구자, 학생 150여 명이 참여한다.   
 
서울도서관과 연세대학교 문헌정보학과는 도서관 서비스 향상을 위한 연구 개발과 학생, 사서의 교육에 있어서 협력을 위하여 2013년 양해각서를 체결하였으며, 이번 발표회는 양 기관 교류 협력 사업 일환으로 진행하는 것이다.
 
연세대학교 문헌정보학과 대학원생들이 도서관 현안 관련 15개 주제에 대하여 연구 성과를 발표하며, ‘조직관점에서 본 도서관’, ‘이용자/고객관점에서 본 도서관과 사서’, ‘이용자의 특성 및 요구’ 의 세 가지 트랙으로 나누어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학술발표회는 앞으로 도서관 현장에서 전문사서로 일하게 될 문헌정보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이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관점에서 실제 도서관 현장을 보고 고민한 것을 발표한다. 더불어 현장 사서들도 참여해 함께 도서관이 서비스를 개선하고 발전시켜 나가는데 좋은 생각과 고민을 나누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도서관 홈페이지(http://lib.seoul.go.kr)를 참조하거나 도서관정책과(☎ 02-2133-0223)로  문의하면 된다.
 
이용훈 서울도서관장은 “앞으로 이렇게 도서관 현장과 문헌정보학 강단이 미래지향적인 도서관 서비스를 함께 상상하고 실현하는데 계속해서 함께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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