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글로벌뉴스통신] 울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신태만)는 화훼에 대한 관심과 정서함양을 위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초화양묘장 체험교육’을 9월부터 10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 대상은 울산시 내 민간단체, 복지시설 및 유치원으로 30개소를 신청받았다.
가을꽃이 생산되는 하반기에는 메리골드, 페츄니아, 천일홍 등 가을 초화를 재료로 해 농업기술센터 내 초화양묘장에서 체험교육을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초화 생산 온실 견학, 화분 만들기 실습, 화단 조성 기술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화훼 재배를 생활 속에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기념품으로 씨앗연필도 배부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꽃과 함께하는 체험교육이 정서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반기인 3~5월에는 봄꽃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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