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노인복지관-동신대학교 '노인대상 검안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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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노인복지관-동신대학교 '노인대상 검안검사'
  • 오병두 기자
  • 승인 2015.02.01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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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글로벌뉴스통신] 전남 진도노인복지관(관장 박철민)은 오는 2월 3일(화) 지역노인들을 위한 동신대학교 안경광학과와 함께하는 검안검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안검사는 동신대학교 안경광학과와 진도노인복지관이 협력하여 지역에 물리적, 환경적으로 건강관리가 어려운 진도지역을 대상으로 노인의 시력을 검사와 상담을 통해 안경과 돋보기를 지원한다.
  
 동신대학교 안경광학과 유근창 교수는 “검안검사는 시력검사로 노화로 인한 시력저하가 진행되고 있는 노인에게는 정기적인 검사가 꼭 필요하나, 검안검사가 취약한 계층이 어르신”이라며 “어르신에게 건강한 눈 관리와 아름다운 세상을 보여주기 위해 검안검사를 계획하였다” 고 밝혔다.

 이날 검안검사는 교수, 검안사, 학생 등 30명으로 구성되어 사전에 접수한 진도지역 노인 100명을 대상으로 진도노인복지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시력검사, 안경 수리 및 세척, 안경 및 돋보기 지원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동신대학교 안경광학과는 다양하고 정확한 검안법을 습득하여 안경, 콘택트렌즈, 기능성렌즈 등을 처방, 조제 및 가공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 시(視)기능에 대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시력 및 시기능 개선에 관한 업무를 담당하는 안경사 및 검안사 등의 안(眼)보건 전문가를 육성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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