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서초구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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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서초구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5.01.29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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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글로벌뉴스통신] 2015년 독거노인의 고독사 문제 예방을 위한 노노케어사업 대폭 확대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참여지원을 위한 2015년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구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2015년 1월 28일(수)부터 2월 6일(금)까지 8일간이며, 모집인원은 총 1,405명이다.
 
이번 노인 사회활동지원 사업은 ▲공익활동 전국형 사업 361명  ▲공익활동 지역형 사업 804명 ▲취업·창업형 140명 등 3개 종류로 분류되며, 연중일자리를 제외하고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또한 구 자체사업인 노인사회활동지원 플러스 사업을 통해 100명의 일자리를 추가로 마련하여 함께 지원한다.
 
공익활동 전국형 사업은 노인이 노인을 돌보는 노노케어 사업이다. 핵가족화 및 개인주의로 인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된 독거노인의 고독사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2015년부터 노노케어 사업이 대폭 확대·추진된다. 노노케어 사업은 독거노인 및 경증치매 노인의 말벗, 생활 상태 점검, 안부 확인 등 노인 돌봄 활동을 하며 월 30시간 이상 활동하고 월 2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받는다.
 
공익활동 지역형 사업은 도담선생님, 교통 질서지킴이, 서초푸르미, 새싹보듬이, 서리풀 환경보듬이 등이 있으며 월 30~35시간 활동하며 월 20만원(교통비 등)의 활동비를 지원받는다. 공익활동 사업은 기초연금을 받는 만65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으나 일부 사업의 경우 기초연금을 받지 않는 만65세 이상 어르신도 참여가 가능하다. 
 
취업·창업형은 노인모델, 그린라이프, 지하철택배, 전통찻집‘별마루’등이 있으며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 할 수 있다. 급여는 월 20만원 기본급에 본인 성과에 따라 추가 지급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서초구는 구 자체사업으로 지역특색을 반영하여 기초연금을 받지 않는 어르신들이 참여 할 수 있는 초등학교 무료급식도우미 사업 100개의 일자리도 마련하여 제공한다. 
 
2015년 노인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싶은 어르신들은 모집기간 내 접수처로 신청하면 된다. 준비서류는 공통적으로 신분증, 사진 2매, 주민등록등본이 필요하며 사업별로 구비서류가 다를 수 있으니 문의 후 방문하여 두 번 발걸음 하는 일이 없도록 유의하시면 된다.
 
접수처는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양재노인종합복지관(☎578-4203), 방배노인종합복지관(☎581-7992),중앙노인종합복지관(☎3474-6080), 대한노인회 서초구지회(☎581-658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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